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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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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일시 : 2020-07-18 (토) 13:44:05 (9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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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중국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일컫는 중국어를 의미하며, 중국어 제어 가운데 최대 사용인구와 최고 권위를 가지는 언어이다. 접지전사의 언어.

개요

중국어 제어 중 최다 사용인구를 자랑하는 언어로 명실상부한 중국어의 으뜸. 전세계에서 어떤 지역이나 다른 이름이 붙지 않는 ‘중국어’는 기본적으로 이 표준중국어를 의미한다.

국제 연합?의 공식 언어 중 하나로 현재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 중 하나인 중국의 국어이기도 하다.

특징

표기 수단(문자)

주 문자로는 한자?를, 보조 문자 및 기호로는 한어병음?이나 주음 부호를 써서 각각 낱자의 의미와 발음 방법을 표기한다. 표준중국어를 국어나 공용어로 쓰고 익히는 나라 및 지역에서는 자주 쓰는 한자의 발음 방법을 모두 외우기 때문에, 보조 문자를 표기할 때는 일상 생활에 잘 안 써서 틀리기 쉬운 한자의 발음법을 써야 할 때, 표준중국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사람의 독해를 돕기 위해, 또는 한자를 갓 외우기 시작하는 저연령 아동의 학습을 위해 등으로 사용 빈도가 제한된다.

음운상 특징

닿소리인 성모와, 홀소리와 그 뒤에 오는 받침 닿소리를 한데 묶은 운모, 그리고 음의 높낮이 변화인 성조 세 가지의 요소가 합쳐서 한 음절을 이룬다.

성모는 총 21가지, 운모는 단운모에 한해 6가지가 있다. 운모는 다시 세 갈래로 나누어 맨 처음에 오는 홀소리인 운두, 그 다음에 오는 홀소리인 운복, 마지막에 오는 홀소리나 받침 닿소리인 운미가 있다고 본다. 운미에는 닿소리가 올 수 있으나 [n]과 [ŋ]만이 올 수 있다.

성조는 숫자로 구분하는 4가지 성조와 경성 등 총 5가지가 있다.

문법상 특징

한 단어에 형태소가 적게 붙어 대개 단어 자체가 형태소를 이루고, 또 어순을 엄격히 지켜 주어야 하는 고립어이다.

어순은 대체로 주어-서술어-목적어 순으로 지켜진다.

시제는 없기 때문에 시간을 표시할 때 동사의 형태를 바꾸지 않고, 완료/진행 등의 상태를 나타낼 때 조동사를 이용한다.

외국어 이름·외래어는 어떻게 받아 적는가

한자를 쓰는 언어(한국어나 일본어 등)의 단어이고 또 해당 단어의 한자 표기가 있으면 해당 언어의 한자 표기를 우선으로 적는다.

なごや→名古屋/평양→平壤

위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다음 방법 가운데 하나를 쓴다.

우선, 음이 비슷한 한자를 모아 받아 적는 방법이 있다.

Hamburger→漢堡/Wolf→沃夫가 바로 그 예이다.

또는, 뜻이 같은 한자를 모아 받아 적는 방법이 있다.

Heavy metal→重金屬音樂/Ball pen→圓珠筆가 그 예이다.

마지막으로 음도 비슷하고, 뜻도 얼추 맞는 한자를 모아 받아 적는 방법이 있다. 외래어 표기의 궁극기로, 이것이 가능하다면 초월번역으로 칭송받을 수 있다.

서울→首爾/Coca-Cola→可口可樂가 그 예이다.

두 개의 표준

20세기 전 기간에 걸친 중화권의 이념 대립으로 인해 두 개의 표준이 있다. 대륙지구(중화인민공화국)의 표준중국어와 대만지구(중화민국)의 표준중국어가 그것인데, 이 문서에서는 양안 간 다른 표준중국어를 구분하여 일컬을 때 이하 각각 ‘대륙 만다린’과 ‘대만 만다린’이라고 한다. 양안 정부에서는 각각 '보통화(普通话)'와 '국어(國語)'라고도 한다.

양안 간 다른 정치 체재 성립과 교류의 단절, 또 이에 따른 별도의 표준화 등으로 인해 두 표준중국어 사이에 다른 요소가 많이 생겼다. 이에 대한 내용은 양안 간 차이 하위 문서에서 서술하기로 한다.

한국에서 배우는 방법

대륙 만다린(보통화)

대륙 만다린의 경우 한국의 주요 외국어이기 때문에 교재나 학습 프로그램을 찾기 매우 쉽다. 취학 전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지부터, 고등학교 이후의 성인들을 위한 강좌까지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맞춤 교보재가 개발되어 있다.

한국의 교육과정의 한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의무교육인 중학교 교육과정에 중국어 과목이 있어서 일부 중학교에서 중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일본어?와 더불어 제2외국어 과목의 투 톱. 한국의 대입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수능 제2외국어 과목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또 1992년 한중수교 이후 한국에 이주한 중국인 및 조선족(재중동포)들이 구사하는 언어이며, 이들이 집중 거주하거나 진출한 지역에서 한국어 다음으로 쉽게 들을 수 있다.

대만 만다린(국어)

한국에서는 미국-소련 이념대결이 이루어지던 20세기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대만 만다린을 중국어의 표준으로 익혔다고 한다. 그러나 1971년 대만이 국제연합에서 사퇴한 이후 조금씩 기우는 대만의 외교 현실과 함께 한국에서도 대만 만다린의 지위가 위협받기 시작했다. 한국의 경제 성장이 무르익을 무렵인 1992년 대륙 지구와 수교하게 되면서, 중국어 교육의 메인 스트림이 완전히 대륙 만다린으로 넘어가고, 대만 만다린은 심화과정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양안의 만다린이 서로 위화감은 있으나 의사소통에 크게 장애를 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현재 대만 만다린을 한국에서 배울 때는 대륙 만다린을 먼저 익히고 양안의 만다린의 차이를 나중에 알아 두는 식으로 배우는 경우가 더 많다. 정말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대륙 만다린만 안 채 대만으로 건너가 몸으로 대만 만다린을 익히기도 한다.

접지전사 시리즈에서

다시 한 번 쓰자면 접지전사의 언어. 단 작가 저우셴쫑의 출신지와 최초로 발매된 지역을 고려한다면 두 만다린 중 대만 만다린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한국 정발본의 번역에서는 정발 당시 해외 만화가 으레 그랬듯 중국어가 아니라 한국어?로 현지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