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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2021-04-16T11:10:24+09:00","","")
|이 항목은 [[대만 섬]], [[포르모사 섬]], [[메이리다오]] 항목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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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섬은 동아시아에 소재한 권역 내 면적 순위 5위의 섬이다.
이 위키를 있게 해 준 ''[[접지전사 시리즈]]''와 더불어, [[마다가스카르]]에서 [[뉴질랜드]], [[이스터 섬]]에 이르는 전세계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의 ''본향''((대만 원주민))이기도 하다.

#contents

** 자연지리적 특성 [#v9de5284]
*** 지형 [#bad79fdc]
전체적으로 평탄한 서부 지역과 해발 고도 3000m에 육박하는 산들이 즐비한 동부 지역으로 양분된다.

*** 기후 [#j7720ba8]
쾨펜의 기후 구분상 대부분이 온대 습윤 기후에 속한다.

** 인문지리적 특성 [#p4bf8128]
*** 인구 [#pa27898d]
2천만명에 육박하나 대부분의 인구가 평지인 서부 지역에 몰려 있다. 이는 한반도와 거의 비슷한 특성.

*** 지역 구조 [#u24e38ec]
섬 북서부의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섬 남서부의 ''[[가오슝]]''을 중심으로 한 남부 지방이 지역에서 가장 성한 도시권이다. 간선 도로 및 철도는 타이베이와 가오슝을 잇는 서해안권을 우선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다시 가오슝과 타이베이를 크게 비껴 돌아가는 동해안권 노선을 합쳐 ''대만 섬 해안 순환망''을 이룬다.

섬 동부에 3000m를 전후한 험산준령이 자리한 지형 특성상 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교통망보다 타이베이와 가오슝 사이를 잇는 남북축 교통망이 훨씬 많이 발달된 특성을 보인다. 이 또한 한반도와 거의 유사한 특성이다.

*** 민족 구성 [#h38774d4]
오스트로네시아계 [[대만 원주민]]들이 17세기 이전부터 이 섬에 터를 잡고 살았으나 섬 인구의 극히 일부만을 점한다.

섬 인구의 절대다수를 점하는 민족은 [[중국]]의 종주민족인 ''[[한족]]''으로, 조상의 대만 이민 시기를 기준으로 크게 [[본성인]]과 [[외성인]]으로 나뉜다. 구분 기준은 [[일본 제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1945년에서 [[국공내전]]이 마무리되는 1949년 사이로, 해당 시기 이전부터 대만에 살고 있던 이들을 ''[[본성인]]''이라고 부르고, 그 이후에 대만으로 이주한 이들을 ''[[외성인]]''이라고 부른다. 중국과의 교류가 재개된 이후에 중국에서 이민 온 이들을 [[신세대 외성인]]이라고 거듭 나누기도 하며, 사용 언어에 따라 한족의 일파인 [[하카인>하카]]을 따로 취급하기도 한다.

한편 [[청일전쟁]] 이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전까지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인 이주민도 있었으나 [[한국]]과 마찬가지로 절대다수가 [[일본]]으로 귀국하였다. 현재 거주 중인 일본인 이주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취업·무역·유학 등으로 대만에 입국한 ''외국인들''이다.

그 외 국공내전 전후로 [[외성인]]과 함께 대만에 이주한 [[중국의 소수민족]]도 있으나 사실상 외성인과 거의 동류로 취급된다.

** 역사 [#mc037b76]
#include(리모컨/타이완 섬의 역사,notitle)

** [[접지전사 시리즈]]에서 [#y786dd6e]
''[[접지전사 시리즈]]의 많은 사건이 전개되는 장르 내 주요 무대''

주요 인물인 [[황지철]] 및 [[정진]] 등이 별도로 묘사되진 않았지만 모두 대만인이며, 작가인 [[주현종]]이 대만 작가인 만큼 별도 언급이 없는 인물 및 단체는 사실상 전부 대만, 즉 [[중화민국]] 소속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한국]] 정발판에서는 거의 모든 등장인물 및 배경을 한국으로 [[현지화]]하는 당시 관행에 따라 대부분 ''한국''으로 치환되었다.